건양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제26회 졸업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가 급속히 이루어짐에 따라 국가경쟁력 강화 및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가 필요해하며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우리들이 함께했던 땀과 노력들이 가득 담긴 4년을 돌이켜 보며 이곳, 건양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서의 마지막이자 새롭게 나아가기 위한 시작을 알리는 제26회 졸업 작품 전시회 ‘CONFETTI’ 개최에 심심한 격려를 보내며, 학생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과 그리고 따뜻한 사랑과 격려들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디자이너의 상상력은 미래의 부가가치로 미의 세계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 4년, 누군가는 짧게 느꼈을 수도 있고 길게 느꼈을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진행되는 이번 졸업 작품 전시회를 통해 후배들에게 빛이 될 수 있으며 디자이너로서 더욱더 빛나기를 바랍니다.
4년간 학업과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보낸 경험, 열정, 노력 그리고 학우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가슴속에 깊이 새기면서 현재, 미래의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제26회 졸업 작품 전시회의 이름인 ‘CONFETTI’처럼 아름답고 다양한 색을 가진 여러분들의 재능을 뽐내고 흩날리기 위한 시작을 준비하며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겠지만 모두 잘 이겨내고 졸업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며 미래에 만날 수 있는 일들을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여러분! ‘디자인은 문제 제기’라는 단어를 늘 생각하며 사회에서도 보석같이 빛이 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여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길을 향해서 걸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건양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장 윤봉환